이학수 수공 사장 “정부 추진 근무혁신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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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수공 사장 “정부 추진 근무혁신 적극 동참”
  • 오세원
  • 승인 2018.07.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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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4일 <일·생활 균형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근무혁신에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고, 더 나아가 이러한 근로문화 개선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창원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위원장도 “노사가 공동으로 업무관행 혁신과 일ㆍ생활 균형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공기업으로서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선언식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근무혁신과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노동시간 단축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갖추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행적인 야근을 줄이기 위해 퇴근시간 이후 업무용 컴퓨터를 자동 종료하는 ‘9 To 6 제도’의 정착 ▲요일별 근무시간을 스스로 선택하는 근무시간선택제 정착 ▲불필요한 회의 등을 줄이는 ‘부가가치 낮은 업무 줄이기’ 확산 등 이다.

근무시간선택제는 주 40시간 근무 기준에 맞춰, 요일별 근무시간을 하루 8시간보다 많거나 적게 조절해 근무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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