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림 전문건설協 서울시회장 “100세 시대 건강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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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림 전문건설協 서울시회장 “100세 시대 건강이 최고”
  • 오세원
  • 승인 2018.07.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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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회-보라매병원 MOU 체결,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 시작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이재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은 지난 5일 서울시보라매병원과 <건강검진 지원협력(MOU) 협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며, “건설현장에서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분들의 건강을 살펴드리기 위해 매우 파격적인 비용으로 질 높은 맞춤형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해 드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고 커다란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이날 보라매병원에서 서울시보라매병원 김병관 원장 및 관계의료진과 서울시회 이재림 회장을 비롯해 회장단 및 감사, 업종별협의회 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검진 지원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 병원이 운영하는 시립종합병원으로 다른 서울대병원들과 마찬가지로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진들이 의료를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회 회원사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은 굴지의 대형종합병원과 같은 수준의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약 3분의 1 밖에 들이지 않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기업순환형 27N’과 ‘기업순환형 37N’으로 크게 구분되며, 각각 27만원과 37만원에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사항목들이 짜여 있다.

한편, 서울시회 관계자는 “건강검진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회원사에 배포 및 협회 사무처에 비치하는 등 회원사가 적극 활용할 수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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