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협회, 포럼서 ‘북한 SOC 현황과 진출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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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회, 포럼서 ‘북한 SOC 현황과 진출방안’ 논의
  • 오세원
  • 승인 2018.07.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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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지난 3일, 건설회관에서 <2018년도 제1차 엔지니어링 포럼>을 갖고, 남북 경제협력시대를 대비한 ‘북한 SOC 현황과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재완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따라 남북경협이 재개된다면 북한의 인프라와 건설관련 산업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며,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북한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렸을 때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단장은 기조연설에서 “국민적 공감대, 경제성, 상호성, 북한의 수용가능성, 안정성, 사업의 국제성에 기초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조진희 삼정KPMG 경제연구원 부장이 ‘북한 IT/에너지 사업 기회와 전망’을, 강영실 심연북한연구소 박사가 ‘북한 건설산업 육성 체계 및 기술자 양성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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