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공간정보산업협회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전시회에 참여해 공간정보 기술 발전 및 홍보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달 28~30일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로보유니버스 & 케이드론 / VR 서밋’ 전시회에서 ‘공간정보특별관’을 운영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4회째 맞은 이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꼽히는 로봇, 드론,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과 관련한 전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이 전시회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정보특별관’에서 ㈜공간정보, 건설기술연구원, 동방티씨에스, 지오시스템, 루미솔, 한양측량시스템 등 6개 참여 업체가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자율주행을 위한 공간정보 등 다양한 공간정보 응용 기술을 선보였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간정보특별관과 컨퍼런스 참여는 협회를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공간정보와 융·복합이 가능한 새로운 기술을 보고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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