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연이은 수주 낭보에 신바람이 났다.

최근 희림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천·남산지구 공동주택(타운하우스) 신축공사 설계용역 △안양시 평촌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설계용역 △청주시 오창 복합시설 신축공사 설계·감리용역 등 약 216억원 규모의 설계 및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천·남산지구 공동주택 프로젝트는 창원시 진해구 웅천, 남산지구 일대에 대지면적 약 38만9817㎡, 연면적 약 33만7091㎡ 규모의 공동주택(타운하우스),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안양시 평촌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는 안양시 관양동에 지하 5층, 지상 49층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짓는 프로젝트이다.

그리고 청주 오창 복합시설 신축공사 프로젝트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 지하 7층, 지상 22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약 14%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올해 상반기에 이미 양질의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수주잔고를 탄탄하게 다져오고 있다. 특히 남북경협 수혜가 가능한 실적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미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