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출·퇴근시간에 주요 교차로 26개소를 대상으로 제10차 교통량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최근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되는 행복도시 다정동 및 대평동 주요 교차로의 교통흐름 변화 등을 파악하고, 필요 시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행복청은 중앙행정기관이 입주한 지난 2013년 이후로 도시 내 교통상황이 크게 변화하는 시기 전·후로 교통량조사를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교차로 구조개선, 신호현시 및 차로 조정 등 개선대책을 마련해 주요 교차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김용태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교통량 조사 후 분석결과를 도출하고 빠른 시일 내에 문제가 있는 교차로에 대해서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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