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29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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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29일 견본주택 오픈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06.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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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 37~119㎡ 총 1226세대 중 345세대 일반분양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현대건설이 29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북아현 1-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힐스테이트 신촌>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 92% 가량이 수요층이 탄탄한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신촌이 위치한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에 약 1만2000여 세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중 3개 단지로 구성된 1구역의 경우 이미 2개 구역에 2850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남은 1-1구역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신촌 총 1226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북아현뉴타운은 아현뉴타운 개발과 맞물려, 도심 지역 내 대규모 아파트 브랜드 타운으로 변신해 선호도 높은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어,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뉴타운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뿐만 아니라 지역의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까지 확충하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정비사업이다. 북아현뉴타운 또한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신촌은 서울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도심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신촌과 이대 상권과 접해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 접수가 많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29일 견본주택 문을 연 후, 7월 3일 특별공급, 7월 5일 1순위(서울 1년 이상 거주자), 7월 6일 1순위(서울 1년 미만 거주자, 수도권 거주자)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일은 7월 9일이다. 당첨자는 7월 13일에 발표하며, 7월 24일~26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신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144-2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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