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부산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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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부산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06.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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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부산 남구 이하재 안전도시국장과 오른쪽 롯데건설 이부용 전략기획부문장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제공=롯데건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롯데건설은 지난 28일 부산 남구 대연동 및 문현동, 우암동, 용호동 일대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산 경남 지역 현장의 롯데건설 임직원 20여명은 부산 남구청이 추천한 부산 남구청 근처 대연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시설, 용호동과 우암동의 취약계층 2개 세대와 문현동의 공동화장실 등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롯데건설은 2016년 4월 부산 남구청과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한편,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조성해왔다.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샤롯데 봉사단이 그동안 자율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2018년 5월 말 기준 75개의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더불어 가는 사회에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실천 방향을 고민했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나눔 활동이 아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파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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