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파견·용역 근로자 174명 정규직 전환…33명은 직접 고용 방식 전환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최근 "정규직 전환을 통해 비정규직의 고용불안을 우선적으로 해소하고, 앞으로도 고용의 질 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감정원은 지난 22일 파견·용역 근로자 17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중 33명은 직접 고용하고, 141명은 자회사를 설립해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감정원이 직접 고용하는 경우는 공개경쟁채용을, 자회사는 기존 근로자를 전환채용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 4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한 데 이어 파견·용역 근로자 174명을 추가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7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 발표 이후 총 22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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