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서 청년 파머스마켓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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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서 청년 파머스마켓 운영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06.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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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와 MOU 체결…청년 농부에 판매 장터 제공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서 청년 파머스마켓이 열린다.

대림산업과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지난 22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보유하고 있는 상업시설 등에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의 청년 파머스마켓인 ‘청년얼장’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파머스마켓에 참여할 예정인 청년 농부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네 번째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홍천기 대표, 다섯 번째 대림산업 박지수 상무/제공=대림산업

청년얼장은 ‘청년 얼굴 있는 농부시장’의 줄임말로, 정성을 담은 정직한 먹거리로 청년 농부들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도심 속 농부시장이다.

대림산업은 다음달부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대형 스트리트몰에 청년얼장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마을 공동체 축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파머스 마켓 이미지//제공=대림산업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는 농촌 청년이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도시에 판매하고 올바른 소비를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창업 및 활동을 지원하고 도심 속 바른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을 진행하는 아파트 상업시설 등에 파머스마켓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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