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30년사’ 발간
상태바
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30년사’ 발간
  • 오세원
  • 승인 2018.06.14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사’와 ‘이야기사’ 총 2권으로 구성…가독성 높혀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문건설공제조합 30년사>를 발간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조합 30년사는 1988년 조합 설립 이후 건설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건설산업 발전에 한 역할을 담당해온 조합의 역사가 실렸다.

30년사에는 4300여 조합원에 372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한 조합이 지난해 말 기준 조합원 4만9000여개사에 자본금 4조3000억원으로 규모로 성장해온 전 과정이 담겨있다.

조합은 사사 발간을 통해 30년 역사를 조명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실천 의지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여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 지난 4월 26일 열린 조합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유대운 이사장(가운데)이 직원들과 사사 헌정식을 하고 있다./제공=전문건설공제조합

조합 30년사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통사’와 ‘이야기사’ 총 2권으로 이뤄졌다. 통사에는 조합의 사업부문별 역사, 각종 현황 및 지표 등 발전과정이 담겨있다. 이야기사는 조합의 역사를 테마별 에피소드 중심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냈다. 또한 다양한 사진 및 도표를 활용한 화보와 디자인으로 독자들이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조합은 ‘전문건설공제조합 30년사’발간에 맞추어 유관기관, 전국 대학 및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홈페이지에 e-book을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조합은 앞서 지난 4월 열린 창립30주년 기념행사에서 유대운 이사장이 조합의 미래를 짊어질 직원들과 함께 사사 헌정식을 진행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