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현대건설 등 국내 41개 건설사와 ‘기술교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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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현대건설 등 국내 41개 건설사와 ‘기술교류회’ 가져
  • 오세원
  • 승인 2018.06.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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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는 8일 LH 오리사옥에서 국내 41개 민간건설사와 SH, 경기도시공사, 학‧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2018년 LH-건설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제공=LH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일 오리사옥에서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국내 41개 민간건설사를 비롯해 SH, 경기도시공사, 학‧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LH-건설사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설비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제로에너지주택과 설비분야의 신기술 등 발표가 이어졌다.

김형근 SH 도시연구원 연구실장은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수준별 설계수준 및 공사비영향 분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안한근 LH 도시기반처 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공동주택 음식물제로화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간 건설사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제로에너지주택 추진사례 또한 발표하며 건설사들이 갖고 있는 기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LH와 민간건설사는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해 각 사의 최신 기술트렌드와 경험을 공유하고 저탄소‧친환경‧제로에너지 주택건설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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