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 우승 팀으로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합리적 주거지 선정 방안을 제시한 ‘Knock Knock팀’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지난 7일부터 무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에는 고등학생, 대학생부터 새싹기업, 기업 팀까지 총 21개 팀 86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Knock Knock팀(서강석 외 총 3명)'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그 외 4개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해커톤의 결과물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출된 과제물은 국토부 코드저장소를 통해 모두에게 공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젊은 참가자들과 노련한 지도자들이 활기차게 소통을 이어가며 아이디어를 견고하게 실현해 나가는 모습이 경이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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