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제8기 기술자문위원> 500여명을 선발하고 1일부터 분격 운영에 본격 들어갔다.
철도시설공단은 설계ㆍ건설사업 관리용역ㆍ공사 등의 적정성에 대해 자문하고 심의하는 ‘기술자문위원회’를 지난 2004년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제8기 위원들은 철도계획ㆍ토목시공ㆍ건축계획 등 20개 분야의 뛰어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0년 5월말까지 설계의 타당성ㆍ공사시행의 적정성ㆍ구조물의 안전성 등 철도건설 사업에 필요한 각종 자문과 심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철도건설 사업을 공정ㆍ투명하게 시행하고 철도기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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