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지난 4월 말 개장한 태백 오투리조트 야외 바비큐장이 인기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리조트 타워콘도 배면 광장에 위치한 야외 바비큐장은 국내 최대 석탄 산업도시인 태백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갱도형으로 조성, 지난해 많은 고객들이 방문했다”며 “특히, 겨울을 맞아 잠시 휴장했던 바비큐장이 최근 재오픈해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바비큐장은 사전 예약제로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테이블당 6~8인용 바비큐 그릴, 숯, 집게, 가위 등 바비큐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제공한다. 단, 고기 및 쌈, 그리고 야채 등 음식은 고객이 직접 가져와야 한다.
한편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바비큐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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