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올 4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1751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8% 감소했다. 5년 평균 대비로는 2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4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30만4579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0.9%증가했다. 5년평균 대비로는 2.0% 증가했다.
4월 수도권 거래량은 3만7045건으로 6.1% 감소했으며, 3만4706건을 기록한 지방은 3.4% 감소했다. 누계기준으로 수도권 거래량은 16만9055건으로 28.3% 증가한 반면, 지방은 13만5524건으로 5.2% 감소했다.
4월 아파트 거래량(4만6368건)은 0.9%, 연립·다세대(1만4684건)는 13.1%, 단독·다가구주택(1만699건)은 각각 8.4% 감소했다.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20만5309건)은 18.1% 증가했으며, 연립·다세대(5만8099건)는 유사, 단독·다가구(4만1171건)는 3.9%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 = 4월 전월세 거래량은 15만3609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4.3% 증가했고, 전월대비로는 13.8% 감소했다. 누계 전월세거래량은 64만60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4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0.0%로 전년동월 대비 3.3%p 감소했고, 전월대비로는 0.6%p 감소했다.
수도권 거래량은 10만2132건으로 14.3%, 지방은 5만1477건으로 14.3% 각각 증가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6만7451건으로 14.5% 증가했고, 아파트 외(8만6158건)는 14.2%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은 9만2231건으로 21.1%, 월세(6만1378건)는 5.5% 각각 증가했다. 누계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8%로 3.2%p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