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건설업체, 구도심 재생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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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건설업체, 구도심 재생위해 ‘머리 맞대’
  • 오세원
  • 승인 2018.05.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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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6일 여의도 사옥에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구도심 재생을 위한 기금지원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지원하는 HUG의 주택도시기금 금융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국내 대형 시공사, 정비사업을 수행하는 중견건설업체, 주택협회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 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으며, 앞으로 HUG와 건설업계가 함께 현장의 요구와 의견의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정례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김기돈 HUG 주택도시기금본부장은 “도시재생 사업은 활력을 잃은 구도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주민의 삶을 바꾸는 혁신사업으로 “HUG는 국민의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소규모정비사업과 같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단위 재생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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