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은 지난 30일, 6‧13 지방선거 대전지역 시‧구의원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대전 대덕구 소재 삼표레미콘·시멘트 대전공장을 시찰했다.
정 의원은 본격적인 현장시찰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현 정부는 지난 3, 4월 최악의 중국발 미세먼지 상황에도 중국에 말 한마디 제대로 못했다”며, “유해물질 의무측정 조례 제정, 미세먼지 저감 도시계획 수립 등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 의원은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에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이 위협받고 있다”며, “미세먼지 현장방문이 민간사업장의 효과적인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공장 시찰을 마친 뒤 정 의원은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사측 및 정부‧지자체 관계자들과 감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용기 의원은 사업주체인 삼표측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설투자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미세먼지 대책은 현장에 있는 만큼,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밀착관리가 필요하다”며, “정부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미세먼지로부터 주민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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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초미세먼지를 줄이는 정책으로 국가재앙을 막아주시기 바랍니다
( 청원일 : 4월 14일 )
*청원란주소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98763?navigation=pet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