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제8기 총괄기획가‧자문위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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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제8기 총괄기획가‧자문위원 선정
  • 이정우
  • 승인 2018.04.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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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제8기 총괄기획가와 39인의 총괄자문위원을 선정했다.

제8기 총괄자문단 위원은 ▲도시계획 7인 ▲도시설계 6인 ▲건축 7인 ▲조경 2인 ▲교통 4인 ▲스마트시티 3인 ▲디자인 4인 ▲환경‧제로에너지 2인 ▲문화예술‧인문사회 4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제8기 행복도시 총괄자문단은 다음달 출범해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오는 6월 출범 워크숍에서 앞으로 행복도시가 나아갈 방향과 주변도시와의 조화로운 상생발전을 위한 방향 등을 제시하면서 2년 동안의 임기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제8기 총괄기획가 황희연 교수는 “국가정책에 비추어 행복도시 건설방향에 대한 검토를 통해 생활권별 특성 있는 개발 및 세종광역권 자치단체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등 행복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원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건설의 2단계로 본격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사전 방향제시와 정책기획 기능을 수행할 제8기 총괄자문단의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 총괄자문단은 지난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행복도시의 도시 개념 정립부터 도시특화까지 체계적인 자문을 수행했다.

제8기에는 그동안 행복도시를 이끌어왔던 전임 총괄기획가 및 총괄자문위원 등을 특별위원으로 위촉해, 행복도시가 추구해온 도시계획 방향의 계승‧발전 방안 및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행복도시의 건설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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