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3대 권역별 중점 건설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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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3대 권역별 중점 건설사업 ‘박차’
  • 이정우
  • 승인 2018.04.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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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 2단계 건설사업 및 문화‧자족기능 등 도시 주요기능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내 ▲문화벨트 권역 ▲세종테크밸리 권역 ▲공동체복합공간 등 3대 기능권역 46개 주요사업에 대한 공정관리를 차질없이 지속‧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 3대 권역 중점관리 현황도/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우선, 나성동 및 세종리 일부의 ‘문화벨트 권역’은 도시상징광장, 아트센터, 박물관, 중앙공원, 수목원 등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여가시설이 모여 있으며, 대부분의 시설이 사업에 착수해 설계‧시공 중으로 오는 2020년까지 문화기능 활성화를 목표로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집현리 ‘세종테크밸리 권역’은 자족기능을 담당하는 첨단산업업무용지가 집적되어 있으며, 입주예정인 기업들이 건축공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공사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산학연 협력지구 지원센터 및 지식산업센터는 올해 하반기 각각 준공 및 착공할 예정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자족기능 확충을 목표로 주요 건설일정을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 해밀리 ‘공동체복합공간 권역’은 생활권을 이루는 공동‧단독주택단지, 복합주민공동단지, 상업시설 등을 하나의 공동체 공간으로 특화해 추진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공동주택단지가 지난달 착공됐으며, 오는 2020년 9월 준공 및 입주계획에 맞춰 복합주민공동단지 건설 사업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김태복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앞으로도 권역별 주요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공정관리로 도시기능이 빠른 시일 내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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