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올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한 10만4799세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5만9396세대로 30.8% 증가한 반면 지방은 4만5403세대로 18.2%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월, 일산고양 1802세대ㆍ서울답십리동 1009세대 등 1만3693세대 ▲6월, 용인남사 6725세대ㆍ광주오포 1601세대 등 2만5757세대 ▲7월, 화성동탄2 2813세대ㆍ다산진건 1409세대 등 1만994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5월, 천안동남 2144세대ㆍ김해주촌 1518세대 등 1만5576세대 ▲6월, 강원원주 1243세대ㆍ부산명지 1201세대 등 1만9093세대 ▲7월, 대전판암 1565세대ㆍ충북혁신 1345세대 등 1만73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6552세대, 60～85㎡ 6만7410세대, 85㎡초과 1만837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9.7%를 차지했다.
그리고 주체별로는 민간 9만5830세대, 공공 8969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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