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 지상26층 5개동 총 414세대 가운데 194세대 일반공급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5월)에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00-4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범어>를 분양한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6층, 5개 동, 총 414세대이다. 타입별로는 ▲74㎡ 26세대 ▲84㎡ 360세대 ▲118㎡ 2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힐스테이트 범어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명문 학군을 갖춘 대구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다. 실제로 지방시장에서 아파트 시세가 최상위권을 달릴 정도로 명문 학군을 앞세운 수성구의 인기는 뜨겁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경신고등학교와 경신중학교와 맞닿아 있는 학세권 단지다. 이 밖에도 범어초,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경북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범어동은 대구의 중심 주거지 답게 교통과 주거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모든 세대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고, 남향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범어는 5월 중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42-37번지(KTX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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