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교통관련 국제 실무그룹 회의·협력 포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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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교통관련 국제 실무그룹 회의·협력 포럼 주도
  • 이정우
  • 승인 2018.04.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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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국토교통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통 분야 정책을 선도한다.

국토교통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통실무그룹 회의를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어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교통협력포럼을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또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공무원 초청연수도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에서, 아울러 한-인도네시아 교통협력회의 및 투자협력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교통실무그룹 회의는 4개의 전문가 그룹(육상·해운·항공·복합운송 및 지능형교통체계)으로 구성되어 각 전문가 분야별로 교통 인프라 개선, 교통망 연계 강화, 안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교통협력포럼은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 간 교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공무원 초청 연수는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철도·물류·도시교통 및 토지보상 4개 과정에 약 100명이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인도네시아 교통협력회의 및 투자협력 비즈니스 포럼은 최근 동남아 정상외교 활동의 성과를 이어갈 후속조치의 일환이며, 특히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 인프라 분야 정부·공공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양국의 관심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인프라 기술을 소개하는 등 포괄적 협력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교통실무그룹 회의 개최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교통 분야 리더로 성장하게 되었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공무원 초청연수와 교통협력포럼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간 연결성을 더욱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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