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오대산 국립공원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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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오대산 국립공원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진행
  • 오세원
  • 승인 2018.04.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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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WWF(세계자연기금)와 자연보전을 위한 오대산 국립공원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협약을 통해 오대산 국립공원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자생종 식재 작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오대산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는 5월에 착공될 예정이며, 130여 그루의 자생종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왼쪽)와 윤세웅 WWF Korea 대표가 19일 한남동 볼보빌딩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볼보건설기계코리아

협약식에 참석한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인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히며, “단발적인 협업에서 나아가 130여 그루의 나무들이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볼보건설기계 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WWF가 추진하는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Climate Savers)에 가입했다.

한편, WWF는 스위스에 국제본부를 둔 세계 최대규모의 자연보전기관으로, 기후·에너지, 및 해양, 야생동물, 산림, 담수, 식량 등 전 지구의 자연을 보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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