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여성관리자를 확대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2017년 여성대표성 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선정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공공부문 여성관리자 확대 및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선정하는 임용 실적 평가이다.
행복청은 지난 2006년 개청 이후 2016년까지 여성고위공무원이 없었으나, 2017년 9월 중앙부처 최초로 기술직 여성고위공무원을 차장으로 임용해 공직 내 균형인사를 실현했다.
특히, 조직 내 여성고위공무원 인적자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력해 고위공무원을 전입받아 승진 임용했다.
이에 이원재 행복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공직 내 균형인사 실현과 양성평등 정착을 선도하는 행복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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