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위례신도시 상업·준주거용지 11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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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위례신도시 상업·준주거용지 11필지 공급
  • 오세원
  • 승인 2018.04.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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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6일 입찰신청 및 개찰, 내달 2~3일 계약체결 예정
▲ 위례지구 위치도/제공=LH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내 하남권 상업용지 및 준주거용지 총 11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일상7, 4915㎡) 및 준주거용지(C3-1블록 10필지, 각 502㎡)는 인근 8개 블록 5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배후수요로 둔 노른자 상권으로 내년 5월부터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금액은 일반상업용지의 경우 3.3㎡당 3140만원, 준주거용지는 2119만원~2162만원으로 경쟁입찰을 통한 최고가 응찰자를 계약자로 결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실수요자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1인당 신청 필지수 제한이 없으며,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 납부하게 된다.

공급일정은 이달 26일 입찰신청 및 개찰, 그리고 다음달(5월) 2일부터 3일까지 계약체결 예정이다.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입찰 신청이 가능하다.

박계완 LH 위례사업본부장은 “공급대상 상업용지 등은 오는 6월경 착공 가능한 3개 아파트단지를 포함한 공동주택 밀집지역 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상권형성이 기대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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