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일 간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25개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2018년 2분기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점검을 통해 감리업무 수행실태의 적정성과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분야 등에 대한 지도 및 관리업무 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감리원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공정별‧단계별 검측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상의 교육 및 점검 실시여부 ▲품질관리계획서에 따른 품질관리 적정성 검토 여부 등이다.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감리자가 감시자의 역할을 넘어 실질적인 지도‧감독업무를 수행하도록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내실 있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사업에서 감리 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해 매년 4회에 걸쳐 분기별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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