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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협회, 한미 자율주행분과위 킥오프 회의 개최
이정우  |  cullcull_@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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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09: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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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찰스 프리먼 미국 상공회의소 아시아총괄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손영택 공간정보산업협회 기술연구원장이 한미재계회의 자율주행분과위원회 출범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제공=공간정보산업협회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한·미 양국의 자율주행 기술협력이 본격 추진된다.

공간정보산업협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미국 상공회의소, 주한 미국 대사관 등과 함께 지난 1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8 한미재계회의 자율주행분과위원회 출범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자율주행분과위원회는 한미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대표적 민간경제외교 회의체인 한미재계회의에서 자율주행 산업에 특화된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 정부에 건의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데이비드 고삭 미 대사관 상무공사는 축사에서 “기술 및 산업분야에서의 협력이 항상 강력한 한미 동맹을 이끌어 왔다”며 “한미FTA 등 양국의 포괄적 경제협력관계 강화가 이번 자율주행분과위 같은 구체적 협력을 이끌어 내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엄치성 전경련 상무는 “30년 역사를 지닌 한미재계회의가 한미경제동맹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한미FTA와 한국인의 미국비자면제 프로그램 공론화 등을 주도한 것처럼 앞으로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미래성장동력 분야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기술표준원 등 국내 기관 관계자도 참여해 정책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위로 국가기술표준원 연구관은 ‘자율주행차 표준화 추진계획’을 주제로 국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손영택 공간정보산업협회 연구원장은 “자율주행 등 4차 산업 기술의 밑바탕은 정확한 위치정보, 즉 공간정보다”며 “앞으로 자율주행의 성공을 위해 축적된 측량 및 공간정보 기술을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주행차분과위는 앞으로 실무적 차원의 연구모임을 수시로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재계회의 본회의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8 한미재계회의’는 올 가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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