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1급 비서관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국회 역사상 처음이다.
국회의장 정책수석은 지난 4월 국회사무처 직제개정으로 신설됐다.
김 수석비서관은 서울 진명여고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부터 2007년까지 문화방송 기자로 일해 왔다.
김 의장의 김현주 수석 기용은 25년간 문화담당 현장기자와 데스크로 활약하면서 쌓은 김 수석비서관의 경험과 기획능력을 통해 국회에 선진의회 문화와 제도를 도입, 정착화시키는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하는 친화적 국회상을 확립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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