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청약 열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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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청약 열기 가득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04.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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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2만2000여명 방문…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청약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화건설이 지난 5일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일대에서 개관한 <익산 부송 꿈에그린>견본주택에는 오픈 이후 4일간 2만2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청약 성공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폭우가 쏟아졌던 오픈 당일에도 6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에 대한 지역 주택 수요자들의 청약 열기는 높았다. 견본주택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긴 줄이 형성돼 있었으며, 내부에 마련된 유닛에도 긴 줄이 형성돼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차분히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또 모형도 앞과 상담석에도 입지나 청약 방법, 분양가 등을 물어보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이다. 특별공급은 견본주택에서, 1,2순위는 금융결제원 주택 청약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5월 1일~3일,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준공기간까지 금융부담도 최소화시켰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사람들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높은 상품성에 만족했다. 부송동에 거주하는 김 모 씨(37세)는 “살고 있는 아파트가 워낙 오래돼 몇 년 전부터 이사를 가고 싶었지만 마땅한 새 아파트가 없었다”며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단지 내 상업시설이 있어 편리하며,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청약을 적극 고려하고 있는데,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진환 분양소장은 “익산시는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지만 한동안 신규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신규 아파트의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브랜드, 입지, 상품성의 3박자를 갖춘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오픈 이후 실제 구입 의사를 갖고 상담을 받은 고객 비율이 높았던 만큼 내방객 상당수가 청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초기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전용면적 59~135㎡, 총 62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5㎡ 4가구다. 익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주상복합단지일 뿐 아니라, 지역 최고층(38층)이라는 상징성을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215-39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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