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공임대주택 새 이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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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공임대주택 새 이름 공모
  • 이정우
  • 승인 2018.04.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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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6일까지 접수…총 상금 2350만원·실습사원 채용 기회 부여 등 혜택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공공주택 100만호 공급 시대를 맞아 공공주택 이미지를 한층 높이기 위한 새 이름을 찾는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보다 친근하고 의미 있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네이밍 공모전>을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자격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늘(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모전 누리집(http://public.myhome.go.kr)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 및 일반 국민의 선호도 등을 종합 반영해 용마루상 1개, 대들보상 1개 등 총 1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용마루상 1000만원 등 총 23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년인턴 채용 기회 부여 등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전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과 혜택을 제공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향후 5년간 공급하기로 약속한 공적임대주택 85만호가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설계디자인·품질서비스 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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