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10기 누리사랑방(블로그)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달 30일 ‘제10기 행복청 누리사랑방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증 수여, 기자단 운영지침 및 활동계획 안내, 행복도시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누리사랑방기자단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대학생 10명’과 멘토 역할을 담당할 ‘행복청 기자단 유경험자 2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기자단은 온라인 콘텐츠 생산을 통해 정책 분야별 특징뿐만 아니라 행복도시 곳곳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행복도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자단 활동은 올해 12월까지로 행복청이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 및 취재활동에 필요한 각종 지원 등을 받게 되며, 향후 우수 기자에 대해서는 포상도 주어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원재 행복청장은 “최근 소통과 공감의 창구로서 소셜미디어의 역할이 증가하고 있는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개성을 겸비한 인재들이 제10기 행복청 누리사랑방기자단으로 선발되어 올 한해 기자단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국가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행복도시의 가치를 창의적인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널리 알려 주는데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 누리사랑방기자단은 젊은 세대를 포함한 국민과의 소통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