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올해 2만6464세대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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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올해 2만6464세대 공급한다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03.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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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도시서
▲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포스코건설(사장 이영훈)이 올해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2만6464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송도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3472세대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3196세대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1897세대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1223세대 등 10개 사업단지에서 총 2만1601세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목표를 상향 조정해 성남·의왕 등 수도권을 비롯한 청주·대전·대구 등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2만6000여 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3월 청주시 수곡동 잠두봉 공원 내에 공급예정인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청주에서 선 보이는 첫 번째 더샵으로, 일반분양분 1112세대의 도시공원 특례사업이다.

뒤이어 분양 예정인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아파트·오피스텔·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분당구 정자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지난 2003년 10월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분당 더샵 스타파크’이후 15년만이다.

이 두단지 모두 세대 내 첨단 무선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하고 국내 건설사 최초로 이와 연동되는 AI음성인식 및 문자 기반의 챗봇(Chatbot)과 같은 ‘대화형 더샵 스마트홈’이 적용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안양 호원초교 재개발사업 등 8개 사업의 공동주택이 상반기 중에 공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원주 중앙공원개발 공동주택, 오산 세교 공동주택 등 9개 사업이 준비 중이다.

■대화형 더샵 스마트홈 = 조명ž난방ž가스밸브ž주차위치ž단지정보 등을 세대 내 카카오미니(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카카오미니가 없는 곳에서는 카카오톡을 통해 문자로 제어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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