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지역사회와 본격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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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지역사회와 본격 소통 행보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03.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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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이 지난 2일 사장 취임 후 본격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행보에 나선다.

이영훈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건설 임직원 300여명은 오는 25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지난 2일 포스코건설 사장으로 취임한 이영훈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포스코(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한 이영훈 사장은 2008년에 포스코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2012년에 경영전략담당 전무로 승진했다.

이어 지난 2013년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본부장(CFO)으로 재직하면서 포스코건설의 역대 최대 경영실적인 매출 8조원, 영업이익 4000억원을 달성해 재무건전성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이후 이영훈 사장은 포스코 재무투자본부장(부사장), 포스코켐텍 사장을 역임하며 지난 30여년 동안 포스코그룹에서 기획·재무통으로 역량을 발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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