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노·사, 용봉산서 ‘안전기원 시산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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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노·사, 용봉산서 ‘안전기원 시산제’ 가져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8.03.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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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 김상균 이사장<앞 왼쪽>이 전·현직 임직원, 가족 그리고 노동조합 등 150여명과 함께 용봉산에 오르고 있다./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7일 충남 홍성군 소재 용봉산에서 김상균 이사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 가족 그리고 노동조합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 및 시산제를 시행했다.

이날 공단 노ㆍ사는 용봉산에 올라 올해 철도건설현장의 무사고 기원과 최고 품질의 철도건설 공공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공단은 김상균 이사장의 3대 경영방침 중 안전품질 강화를 위해 안전품질 조직을 1실에서 1본부 2처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철도건설과 개량사업으로 추진할 사업비가 약 8조원 규모이며, 이중 약 4조원 이상을 조기 집행해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건설 중 안전사고 예방과 최고품질의 철도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윤정일 공단 노동조합위원장은 “안전은 노·사가 따로 없으며 함께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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