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협회, 제55회 정기총회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일할 수 있는 능동적인 협회, 미래를 향한 협회를 만들어 작지만 강한 협회를 만들겠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15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백종윤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 같은 각오를 다짐했다.
협회는 이날 개최된 총회에서 정관변경안과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아울러, 이사 선출의 건은 회장단에 일임했다.
이밖에 협회는 이상일 전임회장(㈜정도설비 대표이사)을 비롯해 9대 집행부에서 이사, 시도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협회 발전에 기여한 17명의 회원사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백종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대외활동을 하면서 밖에서 본 우리협회는 타 단체에 비해 규모나 재정, 인력적인 면에서 매우 취약한 구조를 안고 있다”면서 “일할 수 있는 능동적인 협회, 미래를 향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준회원제도 도입으로 회원사 숫자를 늘리고, 협회 조직을 2본부 2실, 2팀으로 개편 및 적정한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해 업무의 효율성 향상해 경쟁력이 강화된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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