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작구 복합청사 건립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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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동작구 복합청사 건립사업’ 본격 추진
  • 오세원
  • 승인 2018.03.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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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동작구 종합행정타운 복합청사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동작구 종합행정타운 복합청사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동작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H는 도시재생․정비사업 분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작구 장승배기 인근에 복합청사를 건립하고 현 청사 부지를 양여받게 된다.

LH는 동작구청 복합청사를 구청과 구의회 등 공공시설과 함께 어린이집과 근생시설 등을 갖춘 ‘열린청사’개념을 도입해 신축할 예정이다.

현 청사 부지는 주거, 상업 및 커뮤니티 시설로 복합 개발되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우 LH 사장은 “노후된 동작구청을 복합청사로 탈바꿈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현 청사부지는 주민들이 희망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터전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상우 사장은 “앞으로도 LH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 실현에 앞장서서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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