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사장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의 SOC 분야 예산 축소에 따라 공단이 추진중인 사업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특히 지속적인 철도건설을 위해서는 매년 3~4조원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나, 정부의 SOC예산 축소로 국가재정계획상 50% 수준정도만 반영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사업우선순위를 정해 완공사업 및 투자효율성이 높은 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투자규모가 절대 부족해 사업추진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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