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포트홀 보수장비 개발·제작 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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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포트홀 보수장비 개발·제작 사업자 모집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8.03.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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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홀 발생 사진/제공=서울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가 우천시에도 포트홀 보수가 가능한 보수장비를 전국 최초로 개발, 올해 장마 기간부터 활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포트홀 보수장비를 개발·제작할 사업자를 이달 23일까지 접수받고, 사업자가 선정되면 4월초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개발된 장비는 올해 장마기간 동안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하반기부터 확대보급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포트홀 예방을 위해 도로포장시 ▲1등급 골재 사용 ▲비에 강한 재료인 소석회, 액상박리제 첨가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온도관리 ▲서울시 도로유지관리에 적합한 맞춤형 설계법 개발‧시행 ▲도로포장 현장 외부전문가 불시점검 ▲동절기 포장공사 금지 등 아스콘 품질강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인석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집중호우시 발생된 포트홀은 조기에 재 파손 돼, 빗길운전자들의 안전을 늘 위협하고 있어 재 파손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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