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객설계평가단 ‘LH-파트너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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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객설계평가단 ‘LH-파트너스’ 도입
  • 오세원
  • 승인 2018.03.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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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까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 접수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주택상품 개발을 위해 고객설계평가단(LH-파트너스)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LH와 함께 주택을 디자인하는 사람들(Partners)을 의미하는 ‘LH-파트너스’는 1년 단위 기수제로 운영된다.

고객설계평가단은 아이디어 제시, 도면 검토 등을 통해 신혼희망타운 등 LH 공공분양아파트의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SNS 등 각종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참여도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현재 1기 고객설계평가단 구성을 위해 평가원을 모집중이며, 3월 18일까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만 25세 이상 55세 미만의 SNS, 블로그 등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하고 평소 공동주택 설계분야에 관심이 많은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유사활동 경력자, 건축전공자, 신혼부부, 3세대동거, 다자녀가구 등을 우대한다.

김윤성 LH 분양주택개발부장은 “LH 공공분양주택에 고객맞춤형 주택설계가 적용되어 고객만족도가 높아지고 주부 등 경력단절자 채용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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