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행정중심복합도시 봄맞이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 환경정비는 겨울 동안 강설과 제설 작업 등으로 오염된 생활환경과 시설물을 정비하고, 도시 건설 과정에서 파손된 건설 현장 주변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행복청, LH세종특별본부를 비롯해 행복도시 내 123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주요 도로 노면청소 및 중앙분리대‧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 여부 ▲공사현장 주변 자재정리 및 쓰레기‧무단주차‧가설울타리 ▲비산먼지 억제시설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 주길 바라며,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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