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및 주말 5일간 2만8000여명 방문...3.3㎡당 평균 분양가 2,040만원대로 공급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대림산업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29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의 주택전시관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28일 문을 연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의 주택전시관에 개관 당일 5000여명이 몰린 것에 이어 연휴와 주말 포함 5일간 약 2만8000여명이 방문했다.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29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총 859가구 규모다.
이중 62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든 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일반 분양 가구수는 △59㎡ 210가구, △84㎡ 416가구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40만원대로 책정됐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19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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