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 시설사업 규모 ‘2조957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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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군 시설사업 규모 ‘2조9573억원’
  • 오세원
  • 승인 2018.02.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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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관리협회, ‘軍 시설사업 설명회’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국방시설본부, 한국건설관리협회와 공동으로 2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8년도 군 시설사업 집행계획 및 건설사업관리 수행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현대중 국방시설본부 건설계획과장의 발표로, 2018년도 군 시설 사업현황 및 건설사업관리 발주계획, 그리고 평가 관련 개정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 2018년도 군 시설사업 집행계획 및 건설사업관리 수행사례 설명회 현장 모습/제공=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또한,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과 영화키스톤 건축사사무소의 건설사업관리 수행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현대중 건설계획과장은 “올해 추진되는 군 시설사업 규모가 총 2554건, 2조9573억원”이라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재정사업이 2411건, 2조4764억원 ▲부대이전사업이 17건, 786억원 ▲부대개편사업 63건, 3960억원) ▲BTL사업 12건, 8081억원 ▲대미사업 51건, 5180억원이다.

지역별로는 ▲시설본부가 276건, 9660억원) ▲경기북부 599건, 4867억원) ▲경기남부 426건, 3865억원 ▲강원도 586건, 4018억원) ▲충청도 202건, 1532억원 ▲경상도 302건, 2688억원 ▲전라도 162건, 2,320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이중,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가 건축 36건, 토목 3건 등 총 39건이며, 분산된 소규모 건설사업관리가 총 14건, 160억원으로 분산형 건설사업관리에 대해서는 이달말에 입찰공고 및 과업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다음달(3월) 둘째 주에 PQ평가 및 면접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현대중 건설계획과장은 “국방시설본부는 사업 추진의 투명성 제고 및 민간업체의 사전 입찰 준비를 위해 올해부터 정보공개 대상사업을 전 사업으로 대폭 확대 실시 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군 시설의 품질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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