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수배차량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방범체계로 CCTV를 7개 노선에 추가 설치 완료했다.
추가 설치된 곳은 ▲남청주IC 1곳 ▲청주 신도로 2곳 ▲오송역 2곳 ▲정안IC 2곳 ▲서세종IC 2곳 ▲공주 금암삼거리 인근 2곳 ▲동학사 1곳 등이다.
행복도시 내 수배차량 감시체계 구축이 완료되면 도시 전역의 방범CCTV와 연계해 수배차량의 이동경로 추적이 가능해지고, 도시의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이 가능해질것으로 보인다.
김태복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최첨단 스마트 방범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CCTV는 230만화소의 고화질카메라가 장착돼, 고속으로 움직이는 차량도 놓치지 않고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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