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첫 내부출신 ‘수장맞이’…김학규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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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첫 내부출신 ‘수장맞이’…김학규씨 내정
  • 오세원
  • 승인 2018.02.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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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감정원이 1969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내부출신 수장을 맞는다. 그 주인공은 김학규 전 감정원 상무이사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학규 전 상무를 15대 감정원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김학규 원장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감정원에 입사해 경영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 부동산연구원장,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 퇴임 후에는 서브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김 내정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이달 26일 전후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감정원장은 지난해 2월 말 서종대 전 원장 해임 이후 변성렬 부원장이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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