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오만서 1조 규모 정유시설 공사 수주
상태바
대우건설, 오만서 1조 규모 정유시설 공사 수주
  • 오세원
  • 승인 2018.02.19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우건설은 오만국영석유공사와 쿠웨이트 국제석유공사 간 합작사이다. 오만 DRPIC가 발주한 <두쿰 정유시설 EPC-1번 패키지 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스페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TR)와 대우건설이 설립한 합작법인 TRD Duqm Project LLC와 공동수행하게 된다.

두쿰 정유시설 총 계약금액은 약 27억8675만달러(한화 약 3조35억원)이며, 이중 대우건설 지분은 주간사인 TR의 지분을 제외한 35%로, 약 9억7536만 달러(한화 1조500억원)에 달한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트에서 남쪽으로 500㎞ 떨어진 곳에 있는 두쿰지역에 일일 생산량 23만 배럴 규모의 정유공장을 짓는 공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