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노량진 및 묵동 인근 역세권 지역에 청년주택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노량진동 37-1번지 일원(923.0㎡)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 중랑구 묵동 176-39번지 일원(1978.2㎡)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서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했다.
이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되면 이들 두곳의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주변보다 저렴한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청년 관련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에 청년층 유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심의 등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