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 마감…사회혁신 확산, 국민서비스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등 3개 분야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국민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사회혁신 확산 ▲국민서비스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등 3개 분야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설계부터 평가까지 사업 시행 전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사회혁신 확산’ 분야에서는 LH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과 함께 추진할 만한 사업을, ‘국민 서비스 혁신’ 분야에서는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LH의 역할을,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분야에서는 공공데이터 발굴, 관리 및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분야별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내부심사를 거쳐 외부 전문가와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2차 심사를 통해 적합성, 시민주도 가능성, 실현성, 창의성을 평가한다.
최우수상 1건(상금 500만원), 우수상 7건(상금 100만원), 장려상 10건(상금 30만원)을 선정해 4월 19일 결과를 발표한다.
오영오 LH 미래혁신실장은 “열린혁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가 LH와 국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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