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스위스 제네바에 사무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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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스위스 제네바에 사무소 개설
  • 오세원
  • 승인 2018.02.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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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제 자동차 안전기준 이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은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외 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안전기준 국제화 업무를 강화해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공단측은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동차안전기준 국제조화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주요 업무는 자동차안전기준 제도ㆍ정책의 조사 및 분석과 선진화, 연구개발, 그리고 다양한 국제협력 및 전문가 양성 등이다.

공단은 제네바 사무소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권해붕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국외사무소 개소를 계기로)자동차 국제기준 제ㆍ개정 시 우리나라의 영향력 확대와 국내자동차 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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