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종합사업관리회의’ 10년째 100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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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종합사업관리회의’ 10년째 100회 운영
  • 이정우
  • 승인 2018.02.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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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2단계 집중 추진 및 업무 강화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 체계적인 건설을 위해 10년째 운영 중인 종합사업관리회의가 100회를 맞이했다.

이 회의에는 행복청, 사업시행자인 한국주택토지공사,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각종 행복도시 건설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충분한 논의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며, 여러 간섭사항 등을 협의‧조정해 왔다.

▲ 행복청은 7일 종합사업관리회의 개최 100회를 맞이했다./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에 10년 동안 정부청사 세종시 이전, 첫마을(2-3생활권) 입주 대비 중점공정(안) 마련, 행복도시 건설사업 과정에서의 개선 필요사항, 도로 개통 일정 조정, 현장관리 강화 등 총 421건에 대한 의사결정과 해결방안 마련에 대한 지원 역할을 해 왔다.

7일 개최한 100회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행복도시 2단계 건설 사업을 오는 2020년까지 집중 추진하는 만큼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종합사업관리회의를 통해 관계기관과 체계적으로 공정 관리와 업무 공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태복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지난 10년 동안 100회에 걸친 종합사업관리회의를 통해 도시건설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행복도시가 성공적으로 완성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회의 운영을 발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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